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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의양신문=장재원기자]의정부시청소년지도협의회(시협의회장 김영희)는 18일 사회복지법인 의정부밀알복지재단 산하 의정부시 장애인 주·단기 보호시설 곰두리네집(원장 박춘섭)에 선비꼬마김밥 66인분과 마스크·손소독제 등 코로나예방 지원물품을 전달했다.

의정부시청소년지도협의회의 지역나눔활동에 선비꼬마김밥 의정부회룡점(대표 조귀남)에서 김밥 기탁의사를 전해옴으로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, 코로나로 인해 더욱이 활동이 어려웠을 장애인 보호시설의 장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여 사랑나눔을 실천하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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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영희 시협의회장은 "코로나로부터 힘들었을 장애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웃음과 위안이 되길 바란다" 며 "지금처럼 사회가 위축되고 힘들 때 특히 청소년 보호시설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"라고 밝혔다.

박춘섭 곰두리네집 원장은 "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많은 위로가 된다"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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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 의정부시청소년지도협의회는 "청소년들의 생각을 세상에 담자"라는 2021년의 슬로건 아래 여러 청소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중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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